춘천문화재단, 내년 3월까지 '시민상상오디션' 진행
강원 춘천문화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전환 이슈 발굴 라운드테이블에서 도출된 의제를 사업화한 '시민상상오디션'을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.
도시농업, 환경, 예술, 자율(돌봄) 등 다양한 의제사업을 실현해 볼 단체로는 △강원도시농업사회적협동조합 △공공미터 협동조합/무디따문화예술닻 △춘천여성협동조합 △춘천작은도서관협회 총 4팀이 선정되었다.
춘천여성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'마을을 잇다, 사람을 잇다 후평마을대학'은 '온 마을이 대학이다!'라는 슬로건으로 마을 곳곳에서 배움과 공동체가 피어나는 마을대학 프로젝트다. 다양한 생애주기의 시민들을 위해 밑반찬조리학과, 자동차정비학과, 몸살림학과 등 10개의 수업이 11월27일부터 22년 2월18일까지 진행된다.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.